대표원장의 이야기
해아림한의원 노원점을 찾는 분들께 전하는
대표원장의 이야기
임규진 원장의 이력
해아림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
前) 해아림한의원 수원점 진료원장
前) 고덕패밀리한의원 진료원장
前) 섬기는 한의원 진료원장
현가요법연구회 홍보이사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안녕하세요.
해아림한의원 노원점 임규진 원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떤 마음으로 이 길을 걷게 되었는지,
신경정신질환 분야에 깊은 소명을 느끼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진료 철학은 단 하나의 가치에 집중합니다.
바로 '근원적인 회복'입니다.
환자 한 분을 '질환'이나 '진단명'이 아닌, 깨진 균형을 되찾아야 할
'온전한 사람'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되찾고, 고통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것이 저의 소명입니다.
한의사.
어떻게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고교시절, 공부라는 것을 해야만 한다고 강요받고
철이 들 무렵 저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지.
이 고민을 몇 달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효도하기 위해서? 대학 잘 가기 위해서? 인생을 편하게 살기 위해서?
단순히 성공이나 편안한 삶을 위한 목적이 아닌,
'내가 평생을 바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 해답을 찾을 무렵,
저는 한의학의 경이로운 힘을 목격했습니다.
오랜 시간 손을 많이 쓰셔서 손가락으로 푹 뜬 것처럼 깊이 파인 어머니의 손목 통증.
여러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웠던 어머니의 손목 통증을 침과 약침으로 치료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작은 도구로 인체의 근원적인 회복을 이끌어내는 한의학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저 또한 이 길을 걸어야겠다는 결정적인 확신을 얻었습니다.
치료를 잘하는 한의사, 그리고 운명처럼 다가온 소명
한의사의 꿈에 매진하여 마침내 한의대에 입학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룬 기쁨도 잠시, 제 새로운 목표는
'치료를 잘하는 한의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공중보건의 생활을 마치자마자 저는 후학 양성에 정평이 난 선배 한의원에 부원장으로 들어가 임상에 뛰어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저는 매일
체질에 따른 침 치료법,
약재 하나하나가 유효하게 쓰일 수 있도록 가감하는 처방 방법 등,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를 고민하며 연구에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소명은 임상실 너머,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모두가 크고 작은 질병들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공중보건의 시절, 뇌경색으로 힘들어하시던 작은어머니의 회복 과정에 함께했던 기억.
늘 밝고 행복해 보였던 동생이 겪은 공황 증상의 깊은 그림자를 곁에서 보살핀 기억.
단순히 증상만을 위한 치료가 아닌, 가족 전체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가까운 이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신경정신질환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짓누르는 무게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처럼 가족들이 겪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직접 마주하며, 저는 신경정신질환 분야를 치료하는 것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저에게 주어진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운명이라는 게 있어서 나를 그렇게 이끄는 게 아닌가 하구요.
그렇게 저는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마음으로, 신경정신질환을 특화하여 연구하고 분석하는 저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해아림한의원이라는 울타리에서 환자분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해아림한의원은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석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을 통해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며 진료하는 곳입니다.
환자 한 분을 치료하기 위해 진료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책임감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아림한의원 저서
걱정마 — 공황장애
불안장애·자율신경실조증·공황장애 치료 완치지침서.
스트레스로 현대인을 위협하는 공황, 불안장애, 자율신경실조증. "내 몸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 핵심은 증상의 억제가 아닌 자기조절력의 회복입니다.
한 사람의 회복 과정에 치료자로서
함께했던 순간
한 분의 신경정신질환 환자 치료 과정에 참여하며 쌓은 경험의 의미는
저에게 매우 뜻깊고 오래 기억에 남은 경험입니다.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통합적인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작은어머니의 힘든 시간을 지나며 온 가족에게 기쁨으로 이어진 순간.
동생이 공황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순간을 치료자로서 곁에서 함께한 기억처럼
저의 손길이 한 분 한 분의 삶에 가장 필요한 회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신경 정신 분야를 특화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저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진료하고 있습니다.
제 삶에 많은 이들이 저의 손을 잡아주고
저에게 희망이 되어 주었듯이
저 또한 신경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아림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 임규진